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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똑부러지게! 정확한 발음 만드는 5단계 루틴

발음 똑부러지게! 정확한 발음 만드는 5단계 루틴

말을 또박또박 하는 사람을 보면 왠지 신뢰가 더 가지 않나요? 발표나 면접, 전화 통화에서 ‘내 말이 제대로 전달되고 있나?’ 걱정한 적, 누구나 한 번쯤은 있으실 거예요. 부끄러워서 말 끝을 흐리거나, 알아들었는지 물어봐야 하는 상황이라면 더욱 자신감도 떨어지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이건 타고나는 게 아니라, ‘습관’으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부분이랍니다.

정확한 발음은 단순히 ‘입모양만 잘 만든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실제로는 발성, 호흡, 조음기관(입‧혀‧턱 등)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고도의 조절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게 생각보다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아요. 그래서 어릴 적부터 발음 훈련을 받는 성우, 아나운서, 보이스 코치조차 끊임없이 연습을 반복하죠.

대표적인 사례로, 30대 중반의 직장인 A님은 발표 중 동료들이 자꾸 “다시 말해줄래?”라는 말을 들으며 자존감이 떨어졌다고 해요. 그는 평소에 말을 빨리 하고 혀가 자주 꼬이는 편이었어요. 함께 훈련을 하면서 호흡부터 입술 조절까지 하나씩 점검해봤고, 결국 전사 회의에서도 자신 있게 발표할 수 있었죠. 핵심은, 발음은 ‘입 밖으로 나오는 기술’이 아니라 ‘몸 전체의 균형과 리듬’에서 비롯된다는 점이에요.

그럼 지금부터, 정확한 발음을 만들기 위한 실용적인 루틴 5가지를 알려드릴게요.

① 입술, 혀, 턱 ‘예열 스트레칭’
발음 기관도 제대로 움직이려면 워밍업이 필요해요. 아침에 거울 앞에서 3분만 시간 내보세요. 입술을 최대한 앞으로 내밀었다가 좌우로 벌리고, 혀끝으로 윗니 뒤를 원 안 그리듯 문질러보세요. 턱은 입을 ‘하~’ 소리 나게 벌려 양손으로 살짝 풀어주면 좋습니다.

② 복식호흡으로 발성 깔기
발음 흐림의 시작은 ‘호흡 부족’이에요. 가슴으로 숨을 쉬면 말이 짧고 뚝뚝 끊어져요. 대신 배에 손을 얹고 숨 들이마셨다가 천천히 내쉬면서 ‘스—’ 소리 내보세요. 배가 먼저 움직이는지, 소리가 부드럽게 이어지는지 확인하면서 1일 5회씩 해보세요.

③ 느리게 또박또박 말하기 훈련
발음이 뭉개지는 분 중 상당수가 ‘빨리 말하는 습관’ 때문에 그렇습니다. 스마트폰 음성 녹음기를 켜두고 ‘가는 길에 편의점 들렀다 올게’ 같은 일상 문장을 천천히, 과장되게 읽어보세요. 그리고 자신의 발음을 들어보세요. 속도를 반만 줄였을 뿐인데 전달력이 크게 달라질 거예요.

④ 자주 부딪히는 단어는 ‘소리 따기’
‘출출하다’, ‘불닭볶음면’, ‘혁신적인 아이디어’ 같은 단어가 얼버무려지는 경우, 단어의 ‘소리 단위’로 나누어 훈련해보세요. 예: ‘혁-신-저-긴-아-이-디-어’. 모음과 자음의 연결을 정확히 느끼고 입모양을 확인하면서 반복하면 입이 기억합니다.

⑤ 책 읽기보단 대본 읽기로 훈련
소리 내어 읽는 연습은 좋지만, 너무 긴 문장은 오히려 발음을 더 흐리게 만들죠. 대신 3문장 이하의 짧은 스크립트를 반복해 보세요. 뉴스기사의 첫 문단이나 광고 멘트를 선택해 ‘입 안에서 소리의 감각’을 익히는 게 목적입니다. 한 번 읽고, 녹음하고, 다시 들어보며 수정점을 찾아보는 루틴이 중요해요.

발음을 정확하게 만든다는 건, 결국 의사소통의 자신감을 키우는 일이에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똑 부러지게 전할 수 있다면 그 어떤 자리에서도 ‘내 목소리’를 잃지 않을 수 있어요. 작은 습관 하나가 내 말의 설득력을 완전히 바꿔줄 수 있답니다.

이런 훈련이 익숙하지 않거나,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모르겠다면, 스피치 코치 이러서라가 도움을 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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