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더듬은 단순한 심리적 장애가 아니라 유전적, 인지적, 정서적, 언어적 및 운동 요인의 상호작용을 통해 발생하는 것이다.
어린시절에 나타나는 경우 발달성 장애가 되어 성인이 되어서까지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친다.

말더듬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찾추는 것은 말더듬 예방, 진단 및 치료에 필수적이다.
우리나라는 말더듬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 많으며, 말을 더듬는 사람들의 직업선택 및 사회참여에 제한이 있고 정부의 제도적 지원도 부족한 실정이다.
나는 말더듬는 사람들의 의사소통을 향사시키고 그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기를 원한다.
즉! 치료목적은 의사소통능력의 향상이며 보다 나은 말하기로 나아가는 것이다.
말더듬은 가장 밝혀진 것이 적은 의사소통 장애이며, 언어치료사들이 치료하기를 불편하게 생각하는 장애이기도 하다.
실제로 대학원 시절 교수님은 내게 신경학적 장애 중 하나인 말 운동 장애에서 신경학적 손상으로 인한 말더듬을 치료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을 인지시켜 주시기도 하셨다. 나도 언어치료사로 스피치강사로 일하며 사람들을 만나 말더듬을 고치려고 나를 찾으시는 분들께 고민이 있다.

어떤 부분은 좋아질 수 있지만 완벽히 좋아질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내가 말더듬에 대한 비전을 놓지 않고 있는 이유는 간절한 사람들에 대한 마음이다.
나도 나 스스로 매우 말에 대해 간절함을 느꼈던 시절이 있다. 그것은 나로 하여금 언어재활사 공부를 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서울의 유명한 병원을 다녔지만 나는 나의 문제를 찾지 못 했으며 그들은 왜 나에게 이런 문제가 일어났는지 발견하지 못했다.
스스로 방법을 찾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고 이제는 내 문제가 왜 일어났는지 어떻게하면 좋아지는지 알고 있다.
물론 내가 가진 문제는 말더듬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심리적인 문제로 시작해 신경반사를 유발한 문제였다.
어쨌거나 완벽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가지고 아나운서로 스피치강사로 살아가지만 더 이상 이 문제가 나를 심각하게 괴롭히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다루는 언어재활사가 되었다.
1:1로 수업을 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에서 나는 언어재활사가 된다고 생각한다.
1:다로 수업할 때 나는 스스로를 스피치강사라 생각한다.
그리고 무대위에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일을 할 때 아나운서가 된다.
3가지는 나를 지탱하는 힘이며 이러서라의 기본이다.
나는 사람들이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것을 나누고 다시 그들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
새벽5시 오늘의 일을 시작하기 전 짧은 글을 적어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