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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나운서 챌린지, 제대로 하려면 알아야 할 5가지

제목: 아나운서 챌린지, 제대로 하려면 알아야 할 5가지

누구나 한 번쯤 ‘아나운서처럼 말하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 있죠. 말끝이 또렷하고, 발음이 정확하며, 자신감 있게 말을 이어가는 그 모습에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 많은 분들이 ‘아나운서 챌린지’에 도전하고 있어요.

하지만 막상 따라 해보면, 내 목소리는 왜 이렇게 다르지? 나는 왜 이렇게 어색하지?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영상 속 아나운서처럼 말하려 해도 말이 빨라지고, 발음이 꼬이고, 목소리가 마음처럼 안 따라주죠.

이건 단순히 ‘연습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아나운서 발성에는 명확한 원리가 있고, 그에 맞는 루틴이 필요해요. 오늘은 스피치 전문가의 시선에서 ‘아나운서 챌린지’를 제대로 소화하기 위한 핵심 5가지를 함께 살펴봐요.

먼저, 아나운서 챌린지가 힘든 진짜 이유부터 알아볼게요.
아나운서의 말하기 방식은 대부분 우리가 익숙한 일상 언어 방식과 달라요.
우리는 평소 말할 때:

– 입을 작게 움직이거나
– 발음을 대충 흘리거나
– 성대와 호흡을 무리하게 써요.

이런 습관 그대로 챌린지 영상을 흉내 내면 어딘가 부정확하고 불편한 소리가 나게 되죠. 그래서 표정, 발음, 호흡, 리듬까지 전부 새롭게 세팅해주는 과정이 필요한 거예요.

예를 들어, 아나운서들은 문장을 읽을 때 ‘발음’보다 ‘전달’을 먼저 생각합니다. 그래서 첫 소리를 확실히 내고, 문장의 리듬에 따라 호흡을 조절해요.
반면, 챌린지 참가자 중엔 발음에만 너무 집중해 오히려 가쁜 숨을 쉬며 문장의 끝이 흐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아나운서 챌린지를 제대로 해보려면 어떤 루틴이 필요할까요? 다음 5가지를 꾸준히 연습해보세요.

① 턱과 입 주변 긴장 풀기
입술, 혀, 턱이 뻣뻣하면 아무리 정확히 읽으려 해도 말이 또박또박 나오지 않아요. 양손으로 턱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입술을 ‘브르르’ 떨며 긴장을 풀어주세요.

② ‘호흡 멈추기’로 말 전 준비하는 습관
말을 시작하기 직전 ‘후~’ 하고 내쉬고, 2초간 잠시 멈춰보세요.
이 멈춤이 허둥대는 말투를 잡아주고, 문장 전달을 더 선명하게 만듭니다. 실제 아나운서들도 카메라 앞에서 말 시작 전에 항상 짧은 정지 동작을 취합니다.

③ 2박자 발음훈련: 단어보다 소리를 신경쓰기
예를 들어, “안녕하세요”를 “안-녕-하-세-요” 이렇게 음절 하나하나 쉬지 말고, 두 박자로 묶어서 “안녕 / 하세요”처럼 읽어보세요. 리듬을 살리면 말맛이 달라집니다.

④ 뉴스 문장 따라 읽기보다 ‘자기 대사’ 읽기
뉴스 원고를 그대로 따라 하기보다, 내가 자주 쓰는 일상 문장을 아나운서 톤으로 말해보세요.
예: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 전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00입니다. 출근길이 참 상쾌하네요.”

이렇게 바꾸면 말의 자연스러움과 집중도가 훨씬 올라갑니다.

⑤ 녹음하고 들어보기
스스로 이야기한 걸 녹음해 들어보면, 내 말의 속도/톤/발음에서 의외의 습관들을 발견할 수 있어요.
‘나는 또렷이 말한다고 생각했는데 입술이 거의 안 움직이네?’ 이런 식으로요.
피드백 후 다시 읽어보며 바꿔야 할 점을 잡아나가세요.

가장 중요한 건 ‘아나운서처럼’ 말하는 것이 곧 ‘억지스럽게’ 말하는 게 아니라는 점이에요.
명확하고 안정감 있는 말은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말이에요.
그 시작을 도와주는 게 바로 아나운서 챌린지고요.

꼭 방송인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유튜브, 강연, 면접, 전화 한 통까지 – 말이 당신을 대변하니까요.
내 목소리가 말보다 먼저 신뢰를 줄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질까요?

아나운서 챌린지를 넘어, 찐 ‘나만의 말하기’를 갖고 싶다면?
사람의 타고난 발성과 말 습관을 기반으로 한 1:1 분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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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부끄러운 사람에서, 말이 기대되는 사람으로.
스피치 코치 이러서라가 함께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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