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처럼 사회 잘 보는 5가지 비결
사회 보는 자리, 설레면서도 떨리죠. 몇 백 명 앞에서 마이크를 잡아야 한다면 손끝이 시릴 정도로 긴장되기도 하고, 말실수라도 할까봐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특히 결혼식, 행사, 콘서트, 회사 창립기념식처럼 중요한 자리일수록 목소리와 말투, 진행력이 전부 평가받는 기분이 들어요. ‘괜찮게 한 것 같아…’ 하면서도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 드셨다면, 이번엔 아나운서처럼 차분하고 품격 있게 사회를 보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면 어떨까요?
전문 방송인인 아나운서는 하루에도 몇 번씩 공식석상에서 말하고 사람들을 이끌어야 합니다. 그들은 어떻게 긴장 없이 매끄럽게 사회를 볼 수 있을까요? 첫째, 그들은 ‘준비’의 힘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스크립트는 모두 외우지 않더라도 맥락을 구조화해 자신의 말로 바꾸어 이야기합니다. 둘째, 발성과 발음, 속도, 멈춤을 정교하게 훈련합니다. 셋째, 청중의 흐름을 조화롭게 리드하는 법을 몸으로 체득했죠.
예를 들어볼게요. 최근 제게 상담을 요청한 직장인 박OO님은 회사 10주년 기념행사 사회를 맡게 되어 몹시 긴장하고 있었어요. ‘톤이 너무 딱딱할까?’, ‘실수하면 어쩌지?’, ‘사람들이 따분해 하지 않을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함께 구성 연습, 멘트 밀도 조절, 의미 있는 멈춤을 익히는 훈련을 한 결과, 그는 ‘진심 어린 진행 덕분에 감동받았다’는 평가를 들었고 회사 대표에게 발표교육 요청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아나운서식 사회 진행법이 큰 도약이 된 경우였죠.
그렇다면, 누구든 이 능력을 키울 수 있을까요? 네,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다음의 루틴을 꾸준히 실천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작은 작지만, 그 변화는 분명 크게 다가올 거예요.
1. 사회 대본을 스크립트가 아닌 ‘스토리 라인’으로 정리해보세요.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상황의 흐름과 등장인물, 분위기를 구조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흐름이 머리에 그려지면 긴장이 줄어들고 자연스러운 말하기가 가능해져요.
2. 하루 5분, 앵커 톤으로 뉴스 따라 읽기
아나운서처럼 안정적인 톤과 박자를 익히기 위해 실제 뉴스 클립을 보며 성우처럼 따라 읽어보세요. 정확한 발음과 멈춤 훈련에 효과적입니다.
3. 자신의 말하기를 스마트폰으로 녹음해 들어보세요.
처음엔 어색하겠지만, 나의 속도, 억양, 반복되는 말버릇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단기간에 말의 퀄리티가 확 올라가는 비결이에요.
4. ‘공감 멘트’ 연습을 꾸준히 해보세요.
“이 자리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 들으신 이야기 어떠셨나요?”처럼 연결되는 감정의 말이 진행의 품격을 높입니다. 메마른 진행이 아닌, 따뜻한 리더십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열쇠죠.
5. 클로징 멘트를 반드시 암기하세요.
사회에서 가장 강하게 기억에 남는 말은 바로 마지막 멘트입니다. 마무리는 침착하고 단정하게 전달해야 하니, 최대한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준비해두세요.
작은 실수나 떨림은 누구에게나 있어요. 하지만 단단한 준비는 결국 자신감을 키우고, 그 자신감은 말의 품격으로 이어집니다. 아나운서처럼 품격 있고 따뜻한 사회자가 되고 싶은 당신, 그 여정을 지금부터 시작해보세요.
더 체계적인 피드백과 개인 맞춤 지도가 필요하시다면, 스피치 코치 ‘이러서라’가 함께하겠습니다. 무료 커리큘럼과 상담은 https://eruseora.com 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 더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신 분들은 https://eruseora.com/product/speechreport/ 를 참고해주세요. 당신의 말하기가 한 단 계 더 성장하길, 제가 도와드릴게요.
